[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GRE 인강으로 알려져 있는 프랩하우스(대표 정지훈)가 지난 6월 1일 GRE 문제 접근의 논리력 향상을 돕는 Verbal PracTest Technic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Verbal PracTest Technic은 회원들의 실제 시험의 전략을 커스터마이즈하고 각 문제 유형별 논리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뇌공학 이론을 접목했다. 또 이번 강의 출시를 끝으로, 5년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행되었던 Verbal PracTest의 통합 커리큘럼이 마무리 단계로 진입했다.

정지훈 대표는 "GRE Verbal 문제의 포인트는 논리적인 접근과 풀이다. 이를 위해서는 논리적 접근에 대한 훈련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논리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최신의 80문제로 구성한 Verbal PracTest Technic을 추가했다"며 "본 과정은 GRE 문제에 대한 논리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강의에 적용되어있는 뇌공학의 작업기억 (working memory) 개념을 더욱 강화하고 절차화 (prodedual memory) 된 논리적 설명을 단계별 점검을 통해 진행, 기억 단위를 짧게 만들어 실제 시험 시에 시간 단축과 오답을 거르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강의는 2017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회원들이 자주 틀리는 시험문제를 분석한 후 자체 개발하였으며, 문제 개발에만 2년의 시간이 들어갔다.

프랩하우스 조윤아 교수는 "GRE 시험의 변형 문제가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강의보다 더욱 효율적이면서 논리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강의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각각의 유형의 시간 전략과 본인의 약점을 즉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다시 재적용을 시킬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 과정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더욱 효율적인 시간투자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강 관계자는 "통합 커리큘럼은 독특한 컨텐츠로 이루어져 각 영역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이번 강의는 기존의 회원들에게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가격도 당분간 유지해 회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