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화순 이어 확대 실시...홈페이지 공개검증 연장, 온라인 평판도조사 등 검증 강화

전남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 전경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광양, 화순 교육장에 이어 오는 9월1일자에는 나주, 장성 두 지역 교육장을 주민추천제에 의해 임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번 주민추천교육장 임용제는 지난 3 1일자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 사전 공개검증 기간 연장, 온라인 평판도 조사 실시, 2차 면접심사 진행 방식에 상호토론 추가 등 지원자 적격성 검증을 강화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임용예정일 기준 전남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으로 교(원)장, 장학관 또는 교육연구관의 재직경력이 1년 이상이고,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인 사람이다. 

지원자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개검증 과정을 거치고, 최근 2년 간 근무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판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1차 심사(27일)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평판도 조사 20%와 서류심사 80%를 반영해 초·중등 급별 2명씩 4명을 2차 심사대상자로 선정해 해당 교육지원청에 통보한다. 

2차 심사(7월4일)는 해당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며, 지원자의 인성 및 역량 검증 내실화를 위해 경영계획발표, 사회자 공통질문, 상호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면접 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급별 상관없이 상위 순위자 2명을 뽑은 뒤 가나다순으로 교육감에게 추천하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지역 교육협력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지원 중심 교육지원청으로의 변화를 선도할 자질과 역량을 갖춘 교육장이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