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새이름 'K-에듀파인' 확정

(사진=경북교육청)
(사진=경북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10일부터 12일까지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설치를 위한 기반 공사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 구축 작업을 시작한다.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름은 공모를 통해 'K-에듀파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반공사 작업은 정보시스템실 전원공사로 분전반 변경에 따른 구 케이블 제거 및 신규 포설작업과 시스템 증가에 따른 엑세스 플로어 하중보강 작업을 하게 되며 관련 인프라는 6월 말부터 설치를 시작한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K-에듀파인 사업은 예산, 교특회계, 학교회계, 문서관리 등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자료이관 등 시스템 교체에 따른 업무 혼선이 없도록 더욱 철저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