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전경.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6월부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매월 마지막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를 실시한다.

구내식당 휴무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중의 하나로 여러 행정‧공공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으며, 교육청 직원 약 380명 정도가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교육청 직원들도 동참하고자 구내식당 휴무제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