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여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3일 성북구청에서 ‘2019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 지역특화 진로체험프로그램’은 17개 시·도에 특화된 핵심 가치를 연계해 양질의 진로체험 콘텐츠 개발 및 운영함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대는 드론 자율비행 코딩 및 정보보호 프로그램을 여름방학기간 동안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아두이노 및 엔트리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성용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 박기홍 국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한혜련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장, 김득중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의왕 서울소년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65세 이상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활용교육, 노원구 저소득층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등 SW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