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배재대 총장(사진 앞줄 좌측 세 번째)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 앞줄 좌측 네 번째) 등이 ‘지역사회봉사 공동협력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배재대]
김선재 배재대 총장(사진 앞줄 좌측 세 번째)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 앞줄 좌측 네 번째) 등이 ‘지역사회봉사 공동협력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배재대학교는 11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 서구와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이날 오전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이준원 배재대 사회봉사센터장, 윤혜숙 ㈔서구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봉사 공동협력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재대가 속한 기초자치단체와 다각적인 협력사업 추진이 골자다. 특히 배재대는 가용인력 풀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배재대는 대학이 위치한 대전 서구 도마2동에서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수차례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선재 총장은 “배재대는 사회봉사센터를 필두로 인적·물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견고한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