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상 표창·시장상 시상, 퓨전 재즈 공연 등 작은 음악회도 열려

지난 1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9.6.12. (사진=광주시교육청)
지난 1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9.6.12. (사진=광주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광주시치과의사회 주최로 11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육감상 표창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강 보건 관리와 지도로 학생들의 보건위생 관리에 기여한 보건교사와 공모전 그림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감상 표창이 진행됐다. 또 광주광역시장상 시상과 퓨전 재즈 공연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제74회를 맞이한 ‘구강 보건의 날’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6세 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6월 9일)로 제정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제74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해 “학령기 및 청소년기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