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중부교육지원청)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중부교육지원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으로 학업중단율을 낮추기 위해 교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효제초등학교 세미나실에서 학교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학업중단예방 연수 및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사례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으로 학업중단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송일민 센터장은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학교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