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로 지난 40여 년간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 세계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헌신해온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이 새로운 명상서를 펴냈다.

저자가 펴낸 '더 큰 나와 만나는 명상의 힘 커넥트'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한 문제들, 예를 들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우울증, 외로움, 불안,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숙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저자는 삶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자기 자신과의 깊은 연결이 끊어진 데 원인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연결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브레인명상을 소개한다.

브레인명상은 우리 고유의 선도 수련에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더한 것으로, 몸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비워내고 활기찬 생명 에너지를 충전해 밝은 의식에 이르게 하는 명상법이다.

이 책 '커넥트'에는 자신의 몸과 연결하고, 영혼과 연결하고, 더 높은 의식과 연결하는 브레인명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의 뿌리를 통찰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연결의 감각을 회복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꿈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열망도 함께 담았다. 한국과 동시에 미국에서도 영문판 'CONNECT'를 6월에 출간한다.

한문화멀티미디어, 200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