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스와 SW친구들’ 공식 오픈

(사진=KERIS)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일 초중등교사들이 제작한 SW교육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케리스와 SW친구들’을 오픈한다.

KERIS는 채널 오픈과 함께 재능있는 초중등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작된 SW교육 영상을 시범 공개했다. 

KERIS는 ‘케리스와 SW친구들’을 통해 ‘코딩로봇을 활용한 놀이법’, ‘코딩으로 드론 날리기’, ‘코딩 VR 프로그램 구동 방법’, ‘피지컬컴퓨팅 교구 활용법’ 등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사례중심의 SW교육 영상을 연말까지 60편 이상 선보일 계획이다. 

김원유 서울 청량초 교사는 “교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교육용 콘텐츠인만큼 학생 구독자뿐만 아니라 학교 수업시간에서도 참고영상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케리스와 SW친구들 채널을 통해 교사 유튜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다양한 주제의 SW교육 콘텐츠를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ERIS는 오는 7월1일 부터 ‘교사 유튜버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SW교육 공간 구축 사례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