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1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7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 서비스'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 서비스는 서울에 취학하는 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취학아동 보호자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접속,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출력해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통지서를 발급하지 않은 취학아동 보호자는 종전처럼 해당 동 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을 통해 내달 중 인편으로 전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