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 대상 문화공연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각종 문화공연을 최대 50% 상시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회원 생활문화복지서비스인 ‘The-K행복서비스’ 일환으로 인기 공연 티켓을 추첨을 통해 회원에게 꾸준히 제공해왔다. 교직원공제회는 당첨 회원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회원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제휴해 문화공연 상시 할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하길 원하는 교직원공제회 회원은 인터파크 교직원공제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예매 방법은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복지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등 뮤지컬, 장윤정 콘서트, 워터밤 2019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매 가능하다. (6월 24일 기준)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회에 회원 80명을 초청한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展은 기존 전시와는 달리 반 고흐의 지난 삶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다.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 ‘회원이벤트’ 페이지에서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 1인당 관람권 1매씩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 10일 서울시 중구 우정아트센터에서 ‘반 고흐’展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