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전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학교 교사를 총 140명 뽑는다고 25일 사전예고했다.

이번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는 총 48명(유치원 15명, 초등 26명, 특수(유·초) 7명), 중등교사(특수(중등)·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포함)는 총 92명이다. 

선발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후 본 공고 시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2020학년도부터 중등학교교사(특수학교(중등)·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 포함) 임용시험의 경우 1차 필기시험의 문항유형 및 문항수가 변경되고, 전기 등 11개 과목이 통합 과목에서 분리 변경된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공통사항이다.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11일 공고하며, 응시원서는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9일로 예정됐다.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은 10월11일 공고하며, 응시원서는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 시행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와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때 확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자료=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