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김, 글로벌 인재는 매너가 기본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스티브 김(김윤종) 꿈희망미래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었다. 

강연자로 나선 김 이사장은 ‘차별화가 살 길이다’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경험 △자아 발견 △명확한 비전 △자신감 △호감도 △소통능력 △습관화 등 7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배움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것 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이라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인재의 기본 조건은 타인을 위한 배려이며 이것이 곧 매너" 라고 말하며, "풍부한 감정 표현과 높은 자존감이 매너의 기본 요소이고, 이를 갖출 때 비로소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는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교양교과목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