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오는 12일까지 2019년 2학기 신·편입생의 원서접수를 받고 1차 모집을 마감한다.

지난 6월1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받은 숭실사이버대 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온라인상에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 및 적성검사(30%)로만 이뤄진다.

모집 학과는 △국제학부(한국어교육학과, 실용외국어학과) △인문예술학부(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스포츠복지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부(법ㆍ행정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전기제어 및 ICT공학부(ICT공학과, 전기공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등 총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도 편입이 가능하며 숭실사이버대 졸업생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또 합격자 및 재학생은 입학장학, 성적장학, 추천장학, 교역자장학, 군 장학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졸업 후 평생 무료로 강의 수강이 가능한 무료청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2학기 정시모집 마감을 앞두고 많은 입학문의와 상담전화가 들어오고 있다”며 “본교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 만으로 재정적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이버교육기관으로,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는 자체선발기준을 통해 편견 없이 공정한 시선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2학기 정시모집은 PC와 모바일의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 및 접수가 가능하다. 입학 및 지원과정 관련 문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