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2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에서 진행
수강료 재료비 전액 무료...신청은 9~26일 선착순 접수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초·중학생 및 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융·복합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을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7월 26일 오후 5시까지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울 학생이면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한여름, 예술가의 실험실’은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주제로 △미디어 랩(Lab) △테크노아트 랩(Lab) △목공 DIY 랩(Lab) 등 3가지로 구성되어 다양한 미디어 장비와 전기회로, 비트 메이커, 목공 재료 등을 활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예술공학창작소 Craker’, ‘신남전기’, ‘프래그 랩(Frag Lab)’, ‘만물작업소’ 등 창작 예술 프로그램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단체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미디어 아트 △구글 인공지능 △아두이노(Arduino)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