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학생 1000명 파견 예정

건국대학교 국제협력처 국제교류팀(처장 김광수)은 24일 산학협동관에서 해외교환학생 및 단기파견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올해 1,000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협력처의 해외파견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호주 퀸즈랜드 대학(University of Queensland) 단기 프로그램 참여 선배의 경험담과 중국단기프로그램 ALP참가자의 경험담, 일본 삿포로 호쿠세이가쿠인대학(北星学園大学, Sapporo Gakuin University)과 프랑스 그레노블 국립정치학교(Science Po Grenoble, 시앙스 포), 미국 노스다코타대학(University of North Dakota) 교환학생 선배들의 경험담 발표 등이 이어졌다.

건국대는 이어 12월 18일(금) 국제협력처 강당에서 미국, 유럽, 호주, 중국, 일본 등 지역별 해외파견 세부설명회를 열어 더욱 자세한 파견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의 해외파견 학생 수는 2013년 755명, 2014년 897명에 이어 2015년에는 겨울방학기간 중 동계단기프로그램까지 합쳐 총 1,00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