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감 제2기 1주년을 맞이해 교육공동체와 서울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8일 오후 3시에 성동공업고등학교 5층 강당(류덕희홀)에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꿈넘꿈 진로특강 및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꿈넘꿈’이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신나는(Nice) 학교생활을 통해 고유하고 독특한(Unique) 자신만의 진로설계로 기적(Miracle)을 만들어 꿈너머의 진정한 꿈의 완성을 이루고자하는 서울진로교육 비전으로 이날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진로콘서트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서울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승인 진로직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생들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서울교육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특히 ‘교육이 성공이 아닌 성장하는 길이 되도록 하는 더불어 숲 교육 실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IT, 창업 및 공유경제 분야 등의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후속 행사(10월, 12월)를 기획하고 있으며, 중학생 진로캠프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