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17일 양일간 전국체전준비단 및 각 시도체육회 인사 250여 명 참석

지난 16~17일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 시도관계관 회의 모습. 2019.7.17. (사진=서울시체육회)
지난 16~17일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 시도관계관 회의 모습. 2019.7.17. (사진=서울시체육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을 위해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강태웅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안용규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서울시체육회 전국체전 준비단 및 각 시도 체육회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시·도 및 중앙경기단체 관계관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현재 경기장 개·폐회식장 참관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준비현황 및 숙박 현황에 대한 보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준비한 도핑방지에 대한 안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의전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시도관계관 회의는 완벽한 전국체전 운영을 위해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국 시도체육회 선수단이 화합하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100회 전국체전을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