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교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상산고 자사고 폐지-일반고 전환 전북도민대책위원회(대책위)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의당 전북도당은 22일 오전 11시 세종 교육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동의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 공교육강화 익산연대, 군산교육희망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전북지부 등 전북지역 31개 교육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촉구 의견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5일 전북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한다.

(사진=전북도민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