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는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한다. 2012년 95개교에서 지난해 146개교 올해는 151개교로 매년 꾸진해 늘고 있다.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주요 이유는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학생 및 학부모, 고교 교사의 수시모집에 대한 관심과 정보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도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 및 부정확한 대입정보 난립 방지 등 사회적 책무성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관련 교수, 교직원, 입학사정관이 참여하여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일대일 대입상담관’에서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직접 참여하여 ‘일대일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을 운영,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 입장료는 1000원이다.

(자료=대교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