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누리양의 정면 모습(실종 당시 파란색 뿔태 안경을 착용했던 점을 토대로 안경색을 수정해 합성된 사진)과 실종 전단. (사진=청주상당경찰서)<br>
조은누리양의 정면 모습(실종 당시 파란색 뿔태 안경을 착용했던 점을 토대로 안경색을 수정해 합성된 사진)과 실종 전단. (사진=청주상당경찰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지난 23일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 계곡 근처에서 실종된 여중생(14세) 찾기 수색작업에 참여중인 경찰, 소방대원, 군인,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필요한 예산 1500만원을 긴급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실종학생 발견을 위해 수색작업 지원을 위해 필요한 빵과 음료 구입에 필요한 경비 1100만원과 현수막 추가 제작 비용 400만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본청 각 과 및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매일 10여명의 직원들이 나서 수색 활동 중인 인력들에게 음료 및 간식 등을 제공해 왔었다. 

또 지난 24일 실종학생 상황관리 전담반을 구성,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