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올해 상반기 동안 서울 외 10개 권역에서 총 70개 교육청, 8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관리 직무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회원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시설에서 재난발생 시 보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공제가입 누락 없는 업무 노하우 및 재난발생 시 보상절차 안내 등 실제 현장 업무 중심의 교육을 상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공제회는 이번 교육으로 "시·도 및 지역교육청 공제업무담당자들 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가 구축되었고 아울러 회원의 공제가입 확대기회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본부와 관내 학교 공제업무담당자 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제 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제회는 학교시설에 대한 주요 사고사례를 전파하며 사고 예방 능력 향상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제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