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와 한국전기안전협회(회장 임종규)는 지난달 31일 위탁교육장학 혜택 및 평생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이은실 입학학생처장, 유치형 교수(전기공학과 학과장), 이장우 입학홍보팀장, 허미경 입학홍보팀 주임과 한국전기안전협회 임종규 회장, 윤선중 수석부회장, 홍병화 부회장, 백형렬 부회장, 김재식 사무국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협약은 한국전기안전협회 및 정회원사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숭실사이버대의 우수한 콘텐츠와 위탁교육장학 혜택 등 평생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한국전기안전협회는 전기안전관리대행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들의 대변 기관으로 철저한 전기안전 점검을 통해 전력 시설물 관리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공공복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전기안전관리대행 사업 관련 제도연구 및 정책개발과 기술 세미나, 정부추진 전기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협력, 성실 전기안전관리 점검 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사이버대는 한국전기안전협회에서 입학한 대상자들의 정규 4년제 학위와 자격증 취득의 기회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한국전기안전협회는 대상자에게 협약 사항에 따른 혜택내용을 성실히 안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숭실사이버대에 신·편입학하고자 하는 한국전기안전협회 임직원 및 정회원사 임직원은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임직원 및 정회원사 임직원의 가족은 매 학기 등록금 30% 감면과 더불어 국가장학금까지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은 “한국전기안전협회에서 입학한 이들의 정규 4년제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 및 평생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협회 임종규 회장은 “22년 온라인 교육의 역사를 통해 수많은 동문을 배출한 명문 교육기관의 지원과 풍부한 장학혜택 등 평생교육을 자사 및 정회원사의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계교육 개발 등 양 기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이버대학교의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