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기도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도보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8년 전 퇴직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며 세계도보여행을 떠난 작가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걸은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 순례길,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등 ‘세계 10대 트레일’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영철 여행작가는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2017년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총 5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예능프로그램 산티아고 '같이 걸을까' 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