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9월 1,7,8일 목동아이스링크 가족스케이팅 교실 진행

2018년 가족스케이팅교실 참가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2018년 가족스케이팅교실 참가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가 무더운 여름을 가족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가족스케이팅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스케이팅교실은 폭염 속 가족과 함께 스케이팅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서울시체육회의 가족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이다.

가족스케이팅교실은 총 4회(8.31(토), 9.1(일), 9.7(토), 9.8(일)) 주말을 이용해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각 회차당 25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스케이팅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강습의 집중도와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강습 2시간 자유 스케이팅 1시간으로 운영된다. 또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사진 인화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2019 가족스케이팅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며 가족과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가족스케이팅교실은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서울시체육회는 폭염으로 여가 활동이 줄어든 서울시민들에게 더위를 해소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