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대구 심인중학교 교사

[에듀인뉴스] 우리나라의 모든 시스템이 그러하듯 교육분야도 근대교육에서만큼은 미국의 것들을 대부분 원형화해 가져왔다. 교육과정은 말할 것도 없고 수업 및 평가방법, 시설과 기자재, 심지어 지우개 하나까지도. 그러나 편리한대로 취식하다보니 순서와 아귀가 맞지 않은 것도 많다. 21세기 4차산업 시대, 온라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세상이 왔다. 구글로 모든게 가능해진 시대, 짧지만 미국 연수에서 보고 듣고 공부한 대로 그 차이와 생각들을 11회에 걸쳐 옮겨보고자 한다.

웹기반 OS전용 MS Edge(왼쪽)와 Google Chrome 아이콘. (출처=구글 이미지)

[에듀인뉴스] 10년 전과 5년 전, 그리고 올해 방문해 둘러본 미국 학교들은 사실 그 외형적 모습이나 수업 내용 및 절차에서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올해 초 방문한 미국 학교들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아리조나 등 5~6곳 학교에 지나지 않았지만, 과거의 방문 경험들과 놀랍도록 신기하고 다른 사실이 하나 있었다. 

방문하는 학교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자판을 두들기며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는 기존 우리가 봐왔던 일반 노트북과는 살짝 다른 일명 '크롬북(Chromebook)'이었다. 

이미 미국에서 크롬북의 존재는 아이패드의 아성을 뛰어넘어 작년 통계에서 60퍼센트가 넘는 초중고교 기기 보급율을 달성할 정도로 막강하다.     

미국 초중고교 기기 보급율. 노란선은 크롬북 60%, 연하늘은 애플 아이패드 18%, 파란색은 마이크로소프트 22%. (자료=미국 CNBC 제공) 

필자는 수년 전부터 근무하는 학교에 ‘구글 교육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시스템(G-Suite for Education)’을 구축해 구글클래스룸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클라우드 학습관리 시스템) 하드웨어 도구로 이미 크롬북을 사용하고 있어 전혀 낯설지 않았다. 또 작년부터 서울, 경기, 충남, 대구교육청 등 여러 교육청에서도 최신 정보화 기기 보급 사업으로 크롬북을 학교현장에 보급 중이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탭이나 애플 아이패드 같은 익숙한 브랜드 파워에 밀려 현장에 많이 알려지진 않은 탓으로, 각급 학교로 공문이 내려갔음에도 많은 학교의 선택을 받는 데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크롬북을 선택하려면 지스위트 구글 클라우드를 학교계정을 동시에 구축해야 좀 더 큰 시너지를 볼 수 있었기에 일부 관심 있는 교사라 할지라도 조직 차원에서 기기를 대량선택 하는 게 만만치 않았던 것도 한 이유다. 

아무튼 동행한 선생님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아이들 활동을 연신 스마트폰에 담아내다가 내게 다가와 질문을 쏟아냈다.

“선생님, 대체 이건 일반 노트북과 어떤 차이점이 있고 또 어떻게 활용하는 거에요?”
“가격은 얼마며 사용이 편리한가요? 장단점을 좀 알려주세요.”
“미국에서 크롬북을 이렇게 사용을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왜 많이 보급되지 않았나요?”

크롬북 출시 연표. (자료=나무위키)
크롬북 출시 연표. (자료=나무위키)

우선 크롬북의 장단점부터 최대한 단순히 나열해 보자.

▶ 장점
1. 일반 노트북(Laptop)과 외형, 기능 등이 거의 같지만 바이러스 유입이 없다. 
2. 크롬OS 전용 컴퓨터로 온오프라인 모두 이용가능하며 대부분 구글드라이브로 저장된다.
3. 연속 상용시간이 11시간으로 하루종일 학교에서 사용가능하며 누구나 구글 로긴 하나로 접속이 가능하고 마우스가 불필요할 정도로 터치패드의 기능이 우수하다. 
4. 플래시타입 메모리 장착, 하드디스크가 없어 발열이 적고 팬(fan)도 없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5. 일반적인 탭이나 패드와는 달리 컴퓨터처럼 자판이 있어 정보입력이 쉽고 편하며 빠르다.
6. 구글 교육클라우드(G-Suite for Education)에 최적화된 구글전용 하드웨어 기기다. 
7. 터치스크린, 360도 힌지 플립팩 등 고사양 편의기능에도 가격이 파격적이다.(40만원대) 
8. 학교단위 계정으로 사용 시 앱 설치나 통제, 삭제 등 관리자 기능을 이용해 수십~수백 대의 크롬북을 동시에 컨트롤 할 수 있고 구글플레이 앱도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연동성이 뛰어나다. 
9. 크롬 확장앱이나 구글클래스룸 사용시 크롬북끼리 미러링이나 화상회의 등을 쉽게 진행 가능한 점 등 수천가지가 넘는 서드파티 에듀테크 크롬앱들과 호환성이 아주 뛰어나다. 
10.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온라인 평가 시 교사가 학생들의 화면을 고정(Lock in mode) 할 수 있어 부정행위등을 차단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앱사용을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다.  

▶ 단점 
1. 같은 크기의 최신형 노트북에 비해 배터리가 많이 들어 있어 다소 무거운 편이다.
2. 크롬OS에만 작동되므로 나이스 같은 학교업무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향후 가능) 
3. 국내의 경우 포인투랩(Poin2 Lab) 한 군데만 출시되므로 타사의 선택이 어렵다. (삼성은 국내 미출시, Dell, Asus, Acer 등 직구 외국산은 수리보증 한계)
4. 제품 라인업이 많지 않아 여러 사양을 선택해 구매하기 힘들다.
5. 윈도우 등 타사 OS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다. 
6. 국내 이용자 수가 적어 생태계 구축과 사용자 정보를 나누는데 아직 제한적이다. 
7. 일부 자판의 기능이 달라 사용하는데 별도 적응기간이 필요하거나 매뉴얼을 익혀야 한다.
8. 학교현장은 윈도우 중심이라 교사와 학생들이 사용하는데 다소 이질감이 있다.
9. 가격이 싼 만큼 USB포트 수가 적거나 RGB 호환 등 일부 사양이 부족할 수 있다. 
10. 고가의 구글 픽셀북도 있지만 일반 크롬북에서는 화려한 그래픽 게임 등을 이용하는데 사양이 낮을 수 있다. 

공평한 객관적 진술을 위해 각각 10/10을 맞춰 나열하였으나, 단점보다는 사실상 장점이 많다. 왜 미국의 수많은 학교들이 크롬북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 지 의문이 풀릴 것이다. 결국 왜 크롬북인가는 이렇게 정리될 수 있다. 

공유개방형 웹 브라우저(Chrome OS) + 공유개방형 웹 플랫폼(구글클라우드) + 공유개방형 LMS (구글클래스룸) + 공유개방형 웹 전용 하드웨어 디바이스(크롬북) 

이를 좀 다른 말로 풀이해 보자. 필자가 연수 등을 통해 선생님들을 만나 뵐 때면, 늘 빼놓지 않고 예로 드는 재미난 대목이 있다.

(출처=구글이미지)


“현재 대부분의 IT 소프트웨어는 지상계와 천상계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한글, PPT’처럼 인터넷 연결 없이 오프라인에만 돌아가던 녀석들과 구글 G-Suite, MS office 365처럼 인터넷 웹상에서 돌아가는 녀석들이요.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구글과 MS도구조차 크롬에서 서로 수정, 공유, 호환 되거나 인터넷 없이 오프라인에서도 얼마든지 작업 가능한 플랫폼으로 변신중입니다.” 

“우스운 표현 같지만 사실상 지상계, 즉 비인터넷 전용 소프트웨어의 종말을 선언함과 동시에 천상계, 크롬의 전성시대가 과감히 거행(?) 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셈입니다.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의 70퍼센트에 육박하는 수치가 이를 증명하고 있지요.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 공교육의 웹 플랫폼은 그렇지 못합니다. 나이스부터 크롬을 쓸 수 없다는 점은 큰 벽이지요. 다행인건 2, 3년 뒤 모든 O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이스도 멀티보드 체제로 거듭날 계획이란 사실입니다.”    

이런 공유개방형 생태계 구축은 단순히 외국 빅테크(Big Tech)기업의 독점적 상업플랫폼의 공룡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다분히 존재한다. 

그러나 사용자 중심 디지털 리터러시와 멀티미디어의 큰 흐름이 점점 국가에서 기업으로, 집단에서 개인화로 분화되고 있는 IT트렌드를 볼 때,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조작과 경험(UI, UX)이 표면화, 내면화 되고 그 맥락을 충실히 담아내는데 따르는 반응력과 민감도는 관료주의적 업무경직도가 강한 국가나 정부기관이 가시적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점은 분명하다. 

따라서 상업성을 겹쳐 말하더라도 사기업 에듀테크 회사들이 그만큼 기술적 선도와 생태계를 구축, 보급해 나가는데 선도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또한 이제는 과감히 인정하고 수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업성에 대해 최소한의 조치와 제한을 넘어선 지나친 가이드라인으로 교육현장에 빗금 쳐진 나머지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볼 때, 타국의 ICT선진화 교육이나 첨단 에듀테크 산업 육성 및 교육현장 도입에 비해 인상적인 대응과 선도적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는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놓지 못하면, 다른 것을 손에 쥘 수 없다. 그간 우리는 구식 교육플랫폼을 너무 오래 쥐어 왔다. 이제는 누군가 그 손을 펴게 할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 손을 펼 것인가, 선택의 문제만 남았다. 각 고교의 진학자료가 사설 웹서버에 담기는 현실 속에 아직도 클라우드만 특별히 배제되는 것은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 없다.  

(출처=정성윤)

디지털 세상은 일촌광음(一寸光陰)처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플랫폼을 손에 잡아야 한다. 클라우드 연결로 인해 대부분의 IT기술 및 정보에 대한 액세스가 AI(인공지능), ML(기계학습), AR(증강현실)등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진되고 있는 시대다. 

기존 체제가 답보적이면 기민한 녀석으로 얼른 옮겨 타야 현명한 선택이다. 영국의 BBC,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사인 KBS와 MBC등 대형 매스미디어들은 이미 시청률 저하에 따른 광고수익저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중의 관심은 거대 매스미디어에서 개별 유튜브와 소셜 네트워크로 이동 중에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의사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의 변화는 몰라보게 진보되고 있다. 웹상의 각종 앱과 소프트웨어들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면면을 자동화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토록 세상은 종횡무진 변신 중이지만 교육 분야에선 유독 그 속도의 완급 조절이 불필요할 정도로 완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실로 신기하다. 

이것은 현장의 개개 교육자들의 잘못이 아니다. 각종 교육정책과 실행, 예산과 감사, 제도와 민원 등 현장의 혁신과 변화가 말단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변화해야 할 학교가 국가 시스템의 관제관치의 무게에 억눌려 자율적 의사결정과 탄력적 교육과정 운용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더구나 이런 변화의 주동적 역할을 실천하며 학생에게 다가서야 할 교사들이 여러 규제와 입시제도, 그리고 업무폭탄에 못 이겨 실제적 현장 주체로 거듭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가장 서글픈 자화상이다.  

다행히 근간에 등장한 크롬기반 구글드라이브 같은 글로벌 웹공유 시스템 기술의 발달로 교사가 교실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보편화된 기술을 활용할 도구와 공유시스템이 생겼다. 

제한된 학교 규정과 예산을 전혀 넘지 않고도 무료로 클라우드에 접속해 무한 사용할 수 있거나 실질적으로 안전하고 빠르며 가장 현실적인 값싼 컴퓨터를 교실에 가져올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구글 크롬북이다. 결코 특정 회사, 특정 기기를 긍정하려는 게 아니다. 이미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보편재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크롬북의 진군을 말하는 것이다. 

같은 논리라면 대한민국의 모든 학교에서 국내기업, 사기업, 특정기업 제품인 삼성, 엘지 노트북을 비 선택적으로 교육현장에 뿌려진다는 점 또한 같이 취급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특정 기기의 선택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기기가 됐건 간에 웹플랫폼이 해당 기기와 얼마나 연동 호환이 되고 공유생태계로 이어지느냐가 기기선택의 일시적 변수가 아닌 중요한 상수가 된 것이다.   

국내 유일 크롬북 출시, 포인투랩 크롬북.(출처=Poin2 Lab) 

크롬북이 교육적 솔루션 수행 주축이 되어야 할 명분은? 기기 중심 사용성 아닌 '사용자 중심' 기업 미션과 철학 때문!

우선 기존 시스템의 차별화과도 관련이 많다. 이미 기성시스템에 나와 있는 삼성의 갤럭시탭이나 애플의 아이패드, 그리고 MS의 서피스도 있지만 운용, 활용적 측면에서 어떤 시스템이 비공유형이거나 모회사의 고가의 마케팅이거나 혹은 폐쇄적 생태계 이거나 등의 이유들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범용으로 전파되는 데는 그간 한계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가 서로 쉽고 편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무료 개방형 클라우드의 부재가 한참 아쉬웠는데, 그 몫을 바로 비상업용 구글 교육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시스템(G-Suite for Education)와 구글 크롬북의 등장으로 교육현장은 새로운 지식 정보 패러다임의 전기를 맞이했다. 

다시 말해, 하드웨어 기기를 만들어내는 회사의 브랜드가 아닌 그 기기의 콘텐츠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의 결합이 교육 하드웨어 선택에서 매우 중요한 함의를 갖게 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세계의 교육으로 눈을 돌려 얼마만큼의 눈높이를 가져야 할까 고민하며 넓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저 미국이 사용 많이 하니까 우리도 같이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현실은 그 반대다. 

보편적 기기 사용이 가장 많은 제품은 의심할 여지없이 노트북(Laptop)이지만, 웹 클라우드 시대에선 그렇지 못하다. 즉 기기의 보편성이나 특정 기능을 두고 사용성을 따지는 시대는 지났다. 얼마나 클라우드 체제에 맞게 설계되었느냐, 사용성이 아닌 사용자(User) 중심 소프트웨어 운용이 강한가가 더 중요하다.

특히 그 대상이 사무실직원이 아닌 교실의 학습자라면 더더욱 그렇다.

21세기 모든 교육원천들은 디지털 리소스, 디지털 리터러시로 재무장 중이다. 얼마나 다양한 기능과 하이브랜드로 교육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인가 보다 얼마나 편하고 쉽게 사용자들이 공유하고 만지며 서로 나눌 수 있느냐가 더 큰 과제이자 핵심인 시대다. 

또 어떤 회사가 어떤 제품으로 교육시장의 승부수를 던지느냐를 주목할 것이 아니라 어떤 회사가 교육시장의 수요자 눈높이를 어떻게 맞추고 개별화시키며 그 필요와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오픈소스로 무한 제공하느냐를 우리는 살펴보아야 한다. 

활용관계를 놓고 볼 때도 우리 손에 기기가 먼저 들어와 봐야 그 사용성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 

교육현장에 맞는 차별화 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가장 큰 힌트는 공기관이든 사기업이든, 구글이든 MS든 그 시스템 운영에 있어 조직 정체성과 노우하우가 드러나는 강한 사명감이나 강조하는 기업 미션과 철학을 살펴보면, 우리는 그 답을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사진 참조) 

사진 위 “우리의 미션은 지구상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욱 성취할 수 있도록 북돋우는 것이다.” Satya Nadella, CEO, Microsoft/아래  “구글의 미션은 세계의 정보를 편재하고 그것을 범용으로 접근가능하게 하고 쓸모있도록 하는 것이다.” (출처=구글이미지)

☞ 첨언=2011년 크롬북(Chromebook)을 전 세계 최초로 만든 회사는 바로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삼성이다.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만 팔리지만 그렇다고 삼성의 기업 미션(mission)이나 철학이 크롬북에 담겼다는 뜻은 물론 아니다. 미국에서 7년 전에 도입돼 먼저 대유행한 다음 우리나라에서 뒤늦게 유행 중이라는 사실이 다소 언감생심이다. 왜 아직도 삼성은 크롬북 출시를 미룰까? 삼성의 미션은 무엇일까? 참 많이 궁금하다. 

정성윤 대구 심인고 교사는 경북대 국제관계 및 미국학 석사를 졸업하고 계명대 영어교육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20년간 고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여러 국가교육기관에서 쌓은 출제, 검토, 연구 보고 활동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학생부종합전형 및 온라인 과정중심평가 등 새로운 입시, 수업, 평가 방법론 등으로 최근 전국적인 특강과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2015개정교육과정 영어교과서(YBM) 해설서 및 평가문제집, 학생부종합전형 고교백서(넥서스), 영어독해 ‘특단’ 시리즈(넥서스), 얇고 빠른 수능영어 독해 기본, 실전편(능률영어) 등이 있다.
정성윤 대구 심인고 교사는 경북대 국제관계 및 미국학 석사를 졸업하고 계명대 영어교육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20년간 고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여러 국가교육기관에서 쌓은 출제, 검토, 연구 보고 활동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학생부종합전형 및 온라인 과정중심평가 등 새로운 입시, 수업, 평가 방법론 등으로 최근 전국적인 특강과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2015개정교육과정 영어교과서(YBM) 해설서 및 평가문제집, 학생부종합전형 고교백서(넥서스), 영어독해 ‘특단’ 시리즈(넥서스), 얇고 빠른 수능영어 독해 기본, 실전편(능률영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