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 금정구 회동마루 영양교육체험관 2층 쿠킹 스튜디오에서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원 80명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여행’이라는 주제로 조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직 호텔 셰프로부터 최신 트렌드 요리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저당‧저나트륨 소스 만들기, 기호도가 낮은 식단 맛내기 비법, 음식 플레이팅 방법 등 잔반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을 받는다. 이어 ‘음식과 색’에 대한 강의도 듣는다. 

변용권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조리사와 조리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으로 능동적인 조리 연구 분위기를 확산시켜 학교급식의 맛과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