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대 방문한 유은혜 부총리. (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는 12일 핀란드 알토 대학교를 방문했다. 

알토대학교는 2010년 헬싱키 공대, 헬싱키 예술디자인대, 헬싱키 경제대를 통합해 학제간 융복합교육을 통한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알토대학교내 창업공간인 스타트업 사우나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등 학생들이 주도하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로 ‘유럽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오타니에미 혁신단지의 중심기관이다.   

유 부총리는 “알토대학 방문을 통해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대학, 출연연, 기업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인 협력 사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역혁신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