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김복동상' 제막식 14일 열린다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김복동상' 제막식 14일 열린다
  • 정하늘 기자
  • 승인 2019.08.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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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진 작가의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안경진 작가의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앞 잔디광장에서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이 열린다.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연희) 주최로 열리는 제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청년단체 '꿈꾸는나비', 이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길놀이, 선포식 등 사전행사에 이어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경과보고, 축하공연(택견)이 열리고, 제막식과 대동놀이가 진행된다.

또 제막식에서는 김복동상을 제작한 안경진 작가의 인사말과 꽃목걸이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은 2018년 10월2일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매주 수요일 저녁 홍보 및 모금활동을 전개한 결과 63개 단체, 시민 551명이 참여해 성금 5700만원을 모았고, 2019년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안경진 작가를 선정해 김복동상을 제작했다.

안경진(1976년생, 조소작가)은 조소로 만든 형상에 그림자나 여백, 의도된 실루엣을 더해 여러 의미와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삶의 이면을 조각하는 작가다.

이날 제막하는 이천시 평화의 소녀상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은 1992년 용기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김복동 할머니 상으로, 동상에 희망의 빛을 쏘아 벽면에 어린 소녀의 그림자가 나타난 모습을 형상화 했다.

정하늘 기자  eduin@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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