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26년부터 우리나라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직업이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고령사회에 들어선 일본은 현재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고령자 고용안정법 개정안’을 확정한 바 있다.

우리나라 또한 초고령화사회에 맞춘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나고, 이를 위한 인력이 필요한 가운데 중장년층도 보다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측은 “꾸준한 인기 였던 사회복지사와 더불어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조직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노인요양시설 운영전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복지지도사나 노인복지레크레이션 등 관련한 자격증도 갈수록 인기”라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학위 및 교과이수로 취득 가능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및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위한 1급 대비 특강 및 관련 교과목을 통해 학습자들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지도사의 경우 서울디지털대학교 노인복지지도사 과정의 기본 규정에 맞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및 학위를 소지한 시간제 학우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사회복지시설경영과정 또한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총 해당 자격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눈 여겨 볼 만 하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차 입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기간은 6월1일~7월11일까지, 2차 입시 기간은 7월22일~8월14일이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자본주의와 산업사회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적인 사회복지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서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취득 및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 전담 교수진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지원, 재학생과 졸업생의 탄탄한 인맥 형성 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