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꿈실 필통(Feel 通)’ 채널. (사진=서울북부교육지원청)
‘북부 꿈실 필통(Feel 通)’ 채널. (사진=서울북부교육지원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시간과 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교실혁신의 사례를 나누고 수업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북부 꿈실 필통(Feel 通)’을 개설했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북부 꿈실 필통(Feel 通)’은 우리가 꿈꾸는 교실(이하 ‘꿈실’) 운영사례 나눔과 공유를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선생님들의 공감(feel), 소통(通), 나눔을 위한 on-off line 상의 장(場)으로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검색창에 #북부 #꿈실 #필통 #북부필통 #북부꿈실 #수업혁신 #도토리지원단 #교실혁신 #Feel #소통 #나눔 #공감 #학생참여선택 #협력적프로젝트 #학생 중심 #교육과정재구성 #과정 중심 평가 #꿈실 사례 #수업꿀팁 등의 해시테그 검색어를 입력하면 채널을 구독할 수 있다.

북부 꿈실 필통 유튜브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 교사는 “북부 필통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되어 북부교육지원청의 ‘꿈실’ 운영을 지원하고 수업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온라인상의 소통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은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소통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여 개설된 북부청 교사들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북부필통 유튜브 채널을 축하하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유튜브 채널 필통(Feel 通)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지원, 수업나눔, 수업동기유발자료, 꿈실지원단 이용 홍보 등의 내용으로 매주 1~2개의 자료를 제작해 업로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