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부)
(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보딩스 자유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과 수업현장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보딩스 자유학교는 학부모가 직접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사립 대안학교로 삶을 위한 학교(School for Life)를 목표로 학생들의 주체성과 학습하는 즐거움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덴마크의 자유학교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과 공통점을 찾고 우리 공교육 체계에 접목할 수 있는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