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최근 교육업계들이 더 재미 있고 즐거운 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다. 영유아나 초등 저학년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캐릭터 학습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면서 집중력을 더욱 높이는 장치로 활용된다.

㈜아소비교육(대표이사 박시연)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유치원생이나 초등1•2학년들의 학습에서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데, 캐릭터가 이를 도와주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은 건강한 공부 습관을 길러주어 교육업계들이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아소비교육은 영유아 및 초등1~2학년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브랜드 ‘아소비프렌즈’를 론칭하고 새 캐릭터 주비&꾸르를 공개했다. 주비는 삐죽삐죽 개성 있고 활기찬 요술 여우다. 앞 주머니 속에 칠교 조각을 가지고 무엇이든 ‘뿅’하고 만들어내는 요술을 부린다.

꾸르는 꿀을 너무 좋아해 몸이 꿀 색으로 변해버린 넘치는 에너지의 꿀곰이다. 항상 혀를 날름거리며, 주비가 유기농으로 키운 아삭을 노리지만 주비의 칠교 요술에 막혀 실패하기 일쑤다.

두 캐릭터는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소비프렌즈는 이를 이용해 향후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유아 대표 캐릭터 및 초등대표 캐릭터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소비프렌즈’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고 이달 말까지는 유튜브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기념 영상을 보고 댓글과 채널 구독을 누르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유튜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