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수학축제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제9회 충북수학축제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일반인 등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학, 미래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에는 미래를 상상하는 수학주제관을 비롯해 지역 수학자 최석정, 보재 이상설 선생의 특별부스 등 60여 가지 다양한 수학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출품한 수학용어, 광고디자인, 통계포스터, 수학사진 등 다양한 전시마당과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도미노, UCC공연, 수학놀이터 등 쌓고 만드는 체험놀이마당, 수학주제 탐구발표, 수학동아리 우수사례 나눔 마당, 수학으로 대화하는 매스토크 한마당 등도 펼쳐진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일원에서는 최석정, 이상설 선생을 주제로 한 수학방탈출과 자연에서 수학을 체험하고 배우는 수학산책마당이 운영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제9회 충북수학축제에 학생,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