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천시립 원미도서관은 9월20일 대학로로 떠나는 '청년 어슬렁 탐방'에 참여할 청년 2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미도서관은 작년부터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특강, 탐방 등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청춘: 진로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 취·창업 및 활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7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취미·힐링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로로 간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젊은이들의 공간이 공존하는 마로니에 공원과 아르코 미술관을 방문하고,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관람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5명을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