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인문100년, 예술체육비전)은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인문‧사회계열 또는 예술‧체육계열 대학생을 선발해 해당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학별 추천과 한국장학재단의 서류심사 등을 통해 총 618명(인문 100년 483명·예술체육비전 13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장학생 모두가 스스로를 믿고 자신에게 시간과 열정을 쏟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는 사람의 성장이 중심되는 교육, 개인의 소질과 적성이 존중받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