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열려

김진표 와이즈멘토는 20일 서울 강남구 에이플러스에셋타워에서 열린 8월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 국내 진로진학 흐름과 자사 적성검사 프로그램 설명에 나섰다.(사진=지성배 기자)
조진표 와이즈멘토는 20일 서울 강남구 에이플러스에셋타워에서 열린 8월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 국내 진로진학 흐름과 자사 적성검사 프로그램 설명에 나섰다.(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아버지들이 은퇴 후 추가로 아이들 교육비로 2억원 정도 더 든다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있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에이플러스에셋타워에서 열린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 DATA 기반의 진로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대표는 "아버지가 은퇴 후 추가로 드는 자녀 교육비가 2억원 정도 된다"며 "아이들이 적성을 잘 모르고, 경제적 독립 능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남학생은 일부 학과의 경우, 대학 진학 후 졸업까지 평균 9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학과에 대한 이해 없이 진학하기 때문"이라며 "적성검사 시스템과 진로교육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진로교육분야 최정상 업체로 인정받는 와이즈멘토는 학과계열선정검사, 유형별학습법검사, 특목고적합도검사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는 교육 IT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교육계 경향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비상교육, 티처빌 등 국내 교육 업계를 리딩하는 기업이 참여해 소통했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외에도 정연욱 위티치 대표가 ‘교육시장 중심의 폐쇄몰’, 김완규 메가존 매니저가 ‘아마존 AWS 클라우드 세일즈 관련 소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