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 비누공예교실(사진=부천시)
부천시 드림스타트 비누공예교실(사진=부천시)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취학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향긋한 드림 비누공예 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들은 직접 비누 베이스 반죽을 만들고 전문 비누공예 강사에게 방향제 재료의 특성을 배워가며 비누와 방향제를 만들었다. 재료의 달콤한 향기는 후각을 자극하여 아동의 감성을 깨우는 등 보다 다양한 인지자극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 아동은 “비누향이 좋아 기분도 함께 좋아져요”라며 소감을 말했고, 모든 아이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저마다의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공예교실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