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래용)과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심경용)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3시 대구학생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선 영‧호남 청소년 160여 명과 관객이 관현악을 통해 만남의 장을 갖는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는 두 지역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광주와 대구에서 매년 번갈아 갖는 행사로 올해는 대구에서 실시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며 광주 학생관현악단 단원과 대구 영재유스오케스트라 단원이 참여한다.

광주 학생관현악단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매년 11월 실시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