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의장 “대한민국 여성권익 신장 앞장·행복한 생활정치 구현 최선”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 정기워크숍에 참가한 왕정순 의장,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 주순자, 김옥자, 박영란, 김순미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8. 20. (사진=관악구의회)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 정기워크숍에 참가한 왕정순 의장,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 주순자, 김옥자, 박영란, 김순미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8. 20. (사진=관악구의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을 비롯해 곽광자 보건복지위원장, 주순자, 김옥자, 박영란, 김순미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2019 정기워크숍’에 참가해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21일 관악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시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워크숍에는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130여 명이 넘는 여성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강필구 의장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 워크숍은 대한민국의 여성정책과 방향, 여성정치의 과거, 현재, 미래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보육 관련 공동의 문제, 여성정책과 관련한 우수조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박 2일의 워크숍을 통해 왕정순 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여성의원들은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 리더십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등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왕정순 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으로 전국 지방의회의 여성의원들과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여성문제와 정책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함께 했다”며, “여성의원으로서 대한민국 여성의 권익 신장에 더욱 앞장서며, 주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끼며, 모두가 행복한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지방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로서 1060여명의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