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2월18일까지 초3~6학년 160명 대상 주2회 20분씩 진행

원어민이 화상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이 화상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창의융합교육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26일부터 2019학년도 2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방과후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화상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원어민 방과후 수업은 초3~6학년 160명이 참여하며, 12월18일까지 운영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1조를 이뤄 주 2회 각 20분씩 진행된다.

이번 영어 화상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반을 편성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재를 제공한다. 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수업참여 우선 기회 및 헤드셋과 웹캠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최숙 광주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함께 배우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원어민 원격화상 수업은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고 외국어학습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