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 동참

왕정순 의장이 지난 25일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의회)
왕정순 의장이 지난 25일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의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이 지난 25일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는 전문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춘 응급구조헬기로써 큰 외상을 입거나, 심근경색 등 급성질환이 발생한 환자를 신속히 응급처치하고, 이송한다.

이번 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닥터헬기의 야간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참여자가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초구의회 안종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한 왕정순 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작구의회 강한옥 의장을 지목했다.

왕정순 의장은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의 소리는 소음이 아닌 나와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의 소리입니다. 모두의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 활동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