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28일 '서울형 보건교육 시스템 조성 정책 토론회' 개최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생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교육 시스템 조성 정책토론회'에 좌장, 발제자들 그리고 토론자들.(사진=지성배 기자)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학생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교육 시스템 조성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2019.8.28.(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채유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학생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 교육 시스템 조성 정책토론회'를 서울시보건교사회, (사)보건교육포럼 서울지부와 공동 주관 개최했다.

우옥영 (사)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이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생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귝 시스템 조성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서울 학생 보건교육 조례'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지성배 기자)
우옥영 (사)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이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학생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서울형 보건교육 시스템 조성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서울 학생 보건교육 조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8.18.(사진=지성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 발제로 참여한 우옥영 (사)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서울시교육청에 보건담당장학사가 없는 점을 지적하고 보건교사 2인 배치 및 보조인력 배치, 전담부서와 보건교육센터 등을 담은 '서울 학생 보건교육 조례'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시대에 맞는 보건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10년이 넘은 보건 교과서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