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 공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날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해 명확한 역사적 사실 인식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 간 상호이해 및 역사화해를 추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역사유관기관 간 현안에 대한 연구성과 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며 “교육부는 한일갈등을 넘어 동북아 평화를 지향하는 역사교육과 학술·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