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서 무료 개최

오늘과내일의학교가 개최하는 제5회 경기수원교육콘서트 포스터
오늘과내일의학교가 개최하는 제5회 경기수원교육콘서트 포스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 학습, 진학 정보와 고민을 함께 나눠요."

‘오늘과내일의학교’(회장 정동완, 이하 오내학교)는 오는 10월19일 미래·학습·진학을 주제로 제5회 경기수원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내학교는 교사중심의 연구, 봉사단체로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에서 소외된 지역의 교육수준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교육교사 중심의 비영리봉사단체다.

강의 나눔, 저서 집필 등을 통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정보와 내용을 제공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

제5회를 맞는 경기수원교육콘서트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미래·학습·진학을 주제로 진행하며 1부 릴레이 특강과 2부 비밀 상담소로 구성돼 있다.

1부 릴레이 특강 미래를 주제로 김민식 더하다디자인연구소 대표, 학습은 김미원 한진연입시전략연구소 이사, 진학은 장용호 위캔입시연구소 소장이 나선다.

2부 ‘쉿! 비밀상담소’에서는 장광원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 최규운 VaryEducation연구소 대표, 신다인 경동고 교사의 진학상담과 조석주 죽산고 교사의 공부왕마법사 진로보드게임, 김민식 더하다디자인연구소 대표의 브랜드원카드 강의와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교육콘서트는 모두 강사진 재능기부로 이뤄져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중 희망자는 오늘과내일의학교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회원에겐 오내학교 회원이 집필한 도서 중 한 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근심털기방’을 마련, 전문가에게 개별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오내학교 정동완 회장은 “좋은 정보가 많으나 한 곳에 몰리고 공유하지 않아 모르는 학부모, 학생들이 너무 많다”며 “우리의 목표는 교육의 상향평준화이니 자리에 참석해 많은 정보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오내학교 교육콘서트는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추구를 목표로 매달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주제로 개최된다. 앞으로 전국 각 지역 대학, 지자체 협조를 통해 초·중·고교생 중심의 교육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