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공주교대 등 10일 원서 접수 마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8일 오후 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인교대는 총 모집인원 396명에 1723명이 지원해 4.3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평균 경쟁률(4.41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 

주요 전형인 학생부종합(교직적성전형)이 323명 모집에 1477명이 지원해 전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인 4.57대 1을 기록했다. 

이 밖에 △학생부종합(국가보훈대상자전형) 4대 1 △학생부종합(저소득층학생전형) 3.35대 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4.7대 1 △학생부종합(장애인학생전형) 2.3대 1 △학생부종합(서해5도학생전형) 1대 1이었다.

전주교육대학교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일 오후 마감됐다. 올해 전주교대 수시모집에는 총 78명 모집에 278명이 지원해 3.5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 보면 고교성적우수자가 7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선발은 8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춘천교육대는 9일 오후 수시모집을 마감했다. 올해 춘천교대 수시모집에는 총 187명 모집에 1762명이 지원해 9.4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 보면 교직적·인성인재가 96명 모집에 1402명이 지원해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 교육 인재는 60명 모집에 214명이 지원해 3.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른 전형의 최종 경쟁률은 △국가보훈대상자 4대 1 △다문화 가정의 자녀 7.5대 1 △농어촌 학생 7대 1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09대 1 △특수교육 대상자 3.5대 1이었다. 

한편 서울교대·공주교대·광주교대 등 교대들은 원서접수를 오는 10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