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15명, 초등 116명, 특수(유치원) 24명, 특수(초등) 63명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인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도 유초특수교사 218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11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63명으로 총 218명이다. 이 중 17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당초 사전예고 126명에서 92명을 증원한 것으로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의거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했다.

또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려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의사상자에 가점을 부여하는데 의사자의 배우자·자녀와 의상자 본인은 과목별 만점의 5%, 취업보호의 대상이 되는 의상자의 배우자·자녀는 과목별 만점의 3%가 가산된다.

응시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20일부터 초등임용센터를 운영한다.

 1차 시험은 11월9일, 2차 시험은 2020년 1월8~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