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원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가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6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3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요리조리왕’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캐릭터와 신나는 노래, 율동 그리고 레이저 쇼를 공연하여 재미있고 유익하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형극을 통해 불량식품을 구별하고 편식을 예방⋅골고루 먹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켜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안정좌 센터장(중원대 식품공학과 교수)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영양과 위생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