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미래 호스피탈리티 업계 리더를 양성하는 스위스 레로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스피탈리티 전공 교육 세미나 ‘Hospitality Immersion Workshop 2019’를 개최한다.

레로쉬는 스위스에서 영어로 호텔경영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최초의 호텔학교로, 세계 호스피탈리티 경영학 분야 대학 랭킹 TOP 3에 오른 명문 대학교다. 

2019년 QS 분야별 세계대학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에 따르면 레로쉬는 업계인지도 (Employer Reputation)에서 TOP 3, 스위스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 (Hospitality Management) TOP 3에 랭크됐다.

미국 NECHE에서 인증한 학사학위와 경영학 석사학위를 제공하며, 스위스 크랑몬타나에 메인 캠퍼스를 두고 스페인 마르베야,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호텔 & 호스피탈리티 경영학에 관심을 가진 고등학생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세션 참여를 위해 중급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춘 이들이다.

워크숍에서는 호스피탈리티가 무엇이고, 호스피탈리티를 전공한 이후 어떤 커리어를 가지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 나의 미래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지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려볼 수 있으며, 실제 호스피틸리티 업계에서 근무 중인 레로쉬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팁, 졸업 후 비전 등에 대한 진솔한 얘기도 들어볼 수 있다.

레로쉬에서 주관하는 ‘Hospitality Immersion Workshop’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는 전화 또는 레로쉬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레로쉬 한국 사무소 관계자는 “본 호스피탈리티 전공 및 업계에 대한 워크샵은 스위스 유학 및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크게 열어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최근 호텔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례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관련 전공 및 업계를 선택하는 분들이 워크샵을 통해, 호텔유학 및 호스피탈리티 경영학 스위스 유학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로쉬는 오는 10월 26일, 부산 해운대 파크 하얏트에서 부산 및 영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부산/영남지역 레로쉬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